건강

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 장에 좋은 음식 7가지

이야기 스토리텔러 2019. 12. 6. 19:00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장기들은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우리 평소 건강과 밀접한 몇몇 장기가 있다.

그 중, '제 2의 뇌'라고 불리는 '' ( intestine, 腸) 은 소화와 흡수, 배설을 담당하고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장'은 소화기관 중에서 위로부터 이어지는 가늘고 긴 관으로 크게 소장(小腸) 대장(大腸)으로 나눈다

 

사람의 소장의 길이는 6∼7m이며, 위 속에서 유미상으로 된 음식물이 간에서 분비되는 쓸개즙, 이자에서 나오는 이자액, 장벽(腸壁)에서 나오는 장액 등의 소화액에 의해 소화시켜 흡수한다

또한 대장은 전체적으로 굵고 길이는 약 1.5m이다. 주로 수분을 흡수하며, 식물섬유 등 음식물의 일부가 소화된다

 

 

'장'은 적당한 체중 유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부분의 음식 영양소가 흡수가 잘 되어야 하는데 이 역시 장이 튼튼해야 하는 이유이다.

 

장이 건강해야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없애주고, 피부의 트러블까지 해소될 수가 있다.

튼튼한 장을 갖기 위해서는 채소와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유는 노폐물과 유해균을 없애주는 유익한 균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장'은 대표적인 면역기관 중 하나이다.

몸속에서 외부로부터 유입된 유해 세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각종 질병을 막아주는 면역 작용을 하게 됩니다. 면역체계를 구성하는면역세포의 70%가 장에 있다고 하니 장면역, 무엇보다 중요지 않을 수 없다.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노폐물과 독소가 쌓여 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장에서 사는 나쁜 균을 억제하고 필요한 유익한 균을 늘려야 면역력이 활발한 활동을 합니다.

평소 장 면역에 도움 되는 좋은 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하여 소화활동을 튼튼하게 해준다면 건강을 위해 매우 도움이 됩니다.

 

장의 면역을 높여주는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자

 

 

 

양배추

양배추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해 주고, 쾌변을 만들어준다.

글루타민이라는 아미노산이 위장간 세포를 성장시키고 재생해준다. 또한 손상되어 있는 위의 세포조직을 재생시켜 장염 예방과 소장, 췌장 등의 장면역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비타민 U와 K가 풍부해서 장내 염증을 치료해 주기 때문에 건강한 장을 생각한다면 양배추는 필수!!

 

 

 

무는 장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유해균을 없애고 장 운동을 촉진시켜 준다

꾸준히 섭취하면 장 속의 면역세포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되며, 단백질 및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기에 돼지고기나 소고기와 같은 육류와 같이 섭취하면 소화를 더 편하게 해줄 수 있다.

또한 높은 수분 함량과 식이섬유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변비 예방과 개선에도 좋다. 비타민 C와 다량 무기질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몸 전체적인 혈액순환을 도울 뿐만 아니라 환절기나 추운 겨울에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사과

 

사과는 불용성 섬유소와 수용성 섬유소인 팩틴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대장균과 같은 나쁜 균을 억제하고 유익한 신체 균을 번식시켜 주기도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등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배설을 통해 밖으로 빼내주는 유익한 음식이다

 

 

차가버섯

 

차가버섯은 추운 지역에서 자라는 자작나무의 상처에 기생하여 수액과 여러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라는데, 나무에 기생하는 유일한 버섯으로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동충하초, 잎새버섯 등 귀하다고 소문난 버섯들에 비해서도 더 많다고 하는데, 항암효과, 면역력 강화, 혈당조절 및 콜레스테롤 감소 작용이 탁월합니다.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기능을 활성화시켜줄 수 있어 꾸준히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

 

 

우엉

우엉의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은 특히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장 속 배출물의 부피를 늘려 장 밖으로 밀어내도록 만들어준다. 몸에 좋은 비피더스균의 먹이인 올리고당은 비피더스 성장을 도와주고,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서 변비 해소를 해 준다. 

 

 

청국장

콩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바실러스균이 장 속에 살고 있는 유산균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먹이가 되어 나쁜 균의 활동을 막아주게 된다.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경우는 10% 미만으로 적다고 하지만, 청국장에서 생기는 균은 위산에 강해 장까지 살아갈 확률이 더욱 높다고 한다.

 

바나나

탄수화물로 이뤄진 바나나는 편안하게 소화가 되고 안정적으로 흡수된다. 바나나 안에 든 펙틴이란 성분은 장의 움직임을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주고, 장내 수분을 조절하여 설사나 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