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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팔로우, 오또맘 누구?

사회

by 이야기 스토리텔러 2019. 12. 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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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 32세)이 최근 가장 핫한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의 SNS를 팔로우 한 것을 기뻐했다가 욕을 먹었다. 결국 사과까지 했다.

오또맘은 무려 59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로 드레스와 비키니 등을 판매하는 한 쇼핑몰을 운영 중인 CEO로 알려졌다. 최근 이혼했으며, 다섯 살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4일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최고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구독 취소)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장성규가 자신의 계정을 팔로우한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왜 굳이 팔로우를 박제하냐" "장성규 아내한테 혼나겠다"라는 측과 "기쁘면 그럴 수도 있지 뭐가 문제냐"라는 측으로 맞섰다. 오또맘의 이름은 지난 5일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렸다. 

 

오또맘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너무 기쁜 마음을 주체 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됐다"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게 됐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에 장성규도 6일 SNS 스타 '오또맘' 팔로잉으로 논란이 일자, 인스타그램에서 오또맘을 팔로잉했던 것을 취소, 일명 '언팔' 했다. 더불어 다른 팔로우들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일괄 '언팔'을 단행하며 자신이 진행자로 있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계정만 팔로우에 남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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